O의원은 2015년 5월 전반기 의장이 선거법위반으로 의원직 상실 될 것을 예상하고 동료의원들에게 2015년도 해외연수 경비에 사용하라며 100만원씩을 건네고, 의장 재선거(6월 22일)4일전 일부의원 2명에게 200~300만원을 추가로 건네면서 남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도록 지지를 호소한 혐의다.
그러나 의장 선거 당일 새누리당 자체경선에서 의장 후보로 선출되지 못하자 3명 의원에게 100~300만원을 되돌려 받은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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