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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트인터내셔널, 봉황망코리아미디어와 뷰티사업 MOU체결

기사입력 : 2016-09-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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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김창만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대표, 김종선 디에이트인터내셔널 부사장
▲ 사진 왼쪽부터 김창만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대표, 김종선 디에이트인터내셔널 부사장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디에이트인터내셔널은 중국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을 운영하는 봉황망코리아미디어와 지난 22일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뷰티사업본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봉황망은 하루 평균 페이지뷰 약 10억건, 하루 평균 방문자수 약 1억7000만명을 기록하는 중국 최상위 포털이다.

디에이트인터내셔널은 이 협약을 통해 국내 뷰티, 미용업계 전반전인 동향과 뉴스를 제공하고, 중국 홍보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들의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이로써 한중 뷰티무역의 실크로드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됐다.

유통 전문 회사인 디에이트인터내셔널은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및 남미 지역에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뷰티업계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돼 제품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해결될 수 있는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디에이트인터내셔널은 코스피 상장사인 에쓰씨엔지니어링과 세원셀론텍의 바이오엔지니어링 및 재생의료 기술이 접목된 프리미엄 바이오화장품 새라제나와 협력하여 전략 제품인 '지온' 아쿠아엠플 마스크팩 개발을 완료, 시판을 앞두고 있으며, 패치형의약품과 화장품 oem.odm 전문회사로 코스닥 상장이 가시화된 아이큐어의 자회사이다.

디에이트인터내셔널은 광고·홍보·방송·유통·투자·매니지먼트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임원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노하우가 풍부하다. 이를 활용해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에서 보다 전문화되고 고급스러운 뷰티 컨텐츠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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