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40분께 태풍 침수지역인 양산시 상북면 모 식당 앞에서 수재민들이 내놓은 가전제품, 헬스자전거 등 1t을 자신의 트럭에 몰래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토대로 지역 고물상 등을 탐문해 수재민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았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추가 범죄를 캐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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