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12∼16일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로 국제교류 활동을 간 자리에서 제자 B양을 뒤에서 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다른 학생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교장은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자 직위해제 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이라 자세한 사안은 밝힐 수 없다"면서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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