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 2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여학생들에게 욕설하고, 이를 제지하는 학교 지킴이를 밀치고 교무실에 난입해 소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만취 상태였던 윤씨는 여학생들에게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하며 위협하고 이를 말리는 학교 지킴이를 뿌리치고 교무실에 난입해 업무 중인 교사 8명에도 욕설을 퍼부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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