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고등학교 친구사이로 공모해 대포차 인터넷 매매사이트를 통해 전국에서 대포차를 구매 후 경기도 파주, 일산 등지에서 되파는 방법으로 2014년 3월~ 10월까지 78회에 걸쳐 2억8000만원 상당의 대포차 판매한 혐의다. (자동차관리법위반)
이 중 한명(마약투약 혐의 수배중)은 검거당일인 지난 15일 충남 천안시 소재 은신처 내에서 필로폰 1회 투약하고 잔여량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경찰은 지난 17일 이들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추가범행 및 공범여부를 수사키로 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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