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새벽 4시 17분경 부산항대교 사업소 직원이 “부산항대교에 차량만 있고 사람이 없다”며 112 상황실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 됐다.
부산항대교 사업소 CCTV 확인한 결과투신자가 바다로 뛰어내린 장면이 최종적으로 확인됐다.
부산해경은 남항안전센터, 경비함정, 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급파, 같은날 새벽 4시 54분경 부산항대교 밑 해상에 표류중인 투신자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현재 이씨는 의식 및 맥박이 없는 상태로 CPR(심폐소생술) 실시하며 119 구급차량으로 부산대학병원으로 후송조치 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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