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15명이 국군병원으로 옮겨졌고, 5명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현장에서 경찰이 A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 음주측정을 했지만 음주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헌병대 조사에서 "차량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 입소 중인 예비군들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헌병대는 A씨와 예비군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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