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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아이템-6월4주]힘 떨어진 '리니지2:레볼루션' 순위권 진입 성공한 '리니지M'

기사입력 : 2017-06-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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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아이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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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6월 4주 게임아이템 시장에서는 엔씨소프트와 웹젠 게임의 순위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29일 아이템베이에서 로이슈에 단독으로 제공하는 '6월 4주 게임별 거래현황(6월19일~6월25일)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비스를 오픈한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리니지M이 18위를 차지했다.

해당 게임은 기존 온라인게임 유저들의 유입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게임아이템 시장에서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반면,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은 전주대비 3순위 하락, 14위에 머물렀다. 해당 게임은 6월에 들어 게임아이템 거래 건수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상태다.

자료=아이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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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에서 10위권에서는 지속적으로 엔씨소프트와 웹젠의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에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이 웹젠의 뮤오리진을 제치고 1순위 상승, 5위를 차지했다. 뮤오리진은 블레이드&소울에 밀려 6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지난 22일 신규 서버 '엘도라도'를 오픈한 웹젠의 뮤가 순위 상승에 성공, 7위를 차지했다. 반면,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은 1순위 하락, 8위에 머물렀다.

10위권 밖에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선전이 돋보였다. 지난 22일 신규 공격대 던전 '살게라스의 무덤’이 개방된 것이 힘입어 6순위 상승, 11위에 랭킹됐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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