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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특허 가치평가액 '325억' 넘었다

기사입력 : 2017-07-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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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특허 가운데 가치평가를 받은 7건의 평가액이 325억원을 넘어섰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최근 등록된 안마의자 특허 3건이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185억3000만원의 가치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바디프랜드는 2014년 특허 4건에 대해 140억원의 가치를 인정 받은 이후 3년 만에 총 가치평가액 325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한국발명진흥회는 기술성과 권리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특허의 경제적 가치를 산출한다. 바디프랜드는 기술의 독창성과 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시장성, 특허의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치평가를 받은 특허 7건만으로 325억원이 넘는 경제적 가치를 인정 받았다는 점이다. 이는 기존에 잘 드러나지 않아 산출이 어려웠던 기술적 가치가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올해 7월 현재 바디프랜드는 국내와 해외를 포함해 총 562개의 지적재산권을 출원, 이 가운데 363개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 바디프랜드는 이 중 특허 7건만으로 325억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 받은 만큼 나머지 지적재산권까지 더한 가치는 최소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새롭게 평가 받은 바디프랜드의 특허는 △안마롤러(또는 안마볼) 자석돌기의 지압 효과 및 혈액순환 촉진 기술 △엉덩이, 등 부위 프레임의 자동 슬라이딩 및 각도 변환 기술 △성장혈 자극으로 성장을 돕는 자동 안마 프로그램(쑥쑥 프로그램) 등 3가지다.

'안마롤러 자석돌기 특허'는 안마롤러에 부착된 자석돌기가 마사지의 지압 효과를 높여 혈액의 원활한 순환을 촉진하는 기술이다. '프레임 자동 슬라이딩 및 각도 변환'은 엉덩이나 등 부위 마사지 진행 시 제품이 뒤로 젖혀져 해당 부위의 마사지감을 높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쑥쑥 프로그램'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만의 기술인 13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에는 발육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마사지 기능이 적용돼 성장혈을 자극하고 뇌파를 안정시켜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에 유용하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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