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新성장산업 기업과 일자리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연 0.2%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하는 등 총 8,6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을 확대하고 차감보증요율을 적용하며, 우리은행은 신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최대 11년까지 장기 여신과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新성장 정책금융센터가 지난 1월 발표한 ‘新성장 공동기준’의 9개 테마, 45개 분야, 275개 품목을 영위하는 新성장산업 기업과 신용보증기금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도 보증료 지원 대상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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