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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국민행복카드' 금융기관 최초 50만좌 돌파

기사입력 : 2017-07-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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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NH농협카드는 국가바우처 통합카드인 '국민행복카드' 발급량이 금융기관 최초로 50만좌를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시중은행과 카드사 포함 총 15개의 발급기관 전체 카드 발급량의 35%를 차지하는 숫자다.

'국민행복카드'는 의료·육아·교육·문화지원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바우처를 카드 한 장에 담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행복카드'의 주요서비스로는 △A-Type 병의원 5%할인, △B-Type 어린이집 및 유치원 5%할인, △C-Type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등이 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1위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정부 지원 바우처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국민행복카드'는 전국 NH농협 영업점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카드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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