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29일 새벽2시2분쯤 남구 신정동 모 여관 호실에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으로 침입, 투수객의 휴대폰과 체크카드 절취 등 동일수법으로 4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 금품 절취하고, 절취한 카드로 65만원 부정사용한 혐의다.
A씨는 특가법(절도)로 복역후 지난해 6월 출소해 누범기간 중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지난 20일 잠복중 검거해 다음날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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