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성공적으로 데뷔 쇼케이스를 치른 위키미키의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의 인기로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메이크업까지 주목받고 있다.
위키미키의 데뷔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는 에너지 넘치는 걸스 퓨처 힙합(Future Hiphop) 장르의 곡으로 뮤직비디오 또한 ‘틴크러시’ 콘셉트에 맞게 10대 소녀들의 펑키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컬러풀하고 스포티한 의상에 맞게 립이 강조된 생기 넘치는 룩을 연출했다.
특히, 위키미키의 비주얼 센터인 김도연이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립 메이크업을 하는 장면이 노출돼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도연은 투명하고 결점 없는 피부에 인형 같은 속눈썹을 연출하고 레드 컬러의 틴트를 발라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김도연의 틴크러쉬 룩을 완성한 아이템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블린 뉴욕의 ‘컬러 졸트 페인트 틴트’ 중 ‘토크 백 레드’ 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이블린 뉴욕의 ‘핏미 컨실러’, ‘매그넘 바비 마스카라’로 화사하고 상큼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번 위키미키 뮤직비디오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RUE710의 문주영 부원장은 “김도연의 메이크업은 틴크러시 콘셉트에 맞게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오렌지빛이 살짝 도는 레드 컬러인 메이블린 뉴욕 ‘컬러 졸트 페인트 틴트’의 ‘토크 백 레드’를 풀 립으로 발라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이고 얼굴이 환해 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브러시 없이 제품 어플리케이터만으로도 손쉽게 엣지있는 레드 풀립을 연출할 수 있다”며 뮤직비디오 메이크업 콘셉트를 설명했다.
메이블린 뉴욕 ‘컬러 졸트 페인트 틴트’는 기존 제품보다 3배 더 농축된 피그먼트를 담아 강렬한 컬러 연출이 가능하고 부드러운 미세모 팁이 밀착력을 높여주는 틴트 제품이다. 매트 피니시 4종, 샤이니 피니시 4종으로 레드, 오렌지, 코랄, 버건디 등 총 8가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한편, 위키미키 김도연은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를 시작으로 미니 앨범 ‘위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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