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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화장품 배달이요…눈길잡는 ‘프레시 코스메틱’

기사입력 : 2017-08-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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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최근 화장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화장품 사용 기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킨케어 제품 사용 기한은 대부분 최대 2년이지만 기한이 남았어도 자주 사용하다보면 공기 중 먼지나 손을 통해 오염되기 쉽다. 또한 공기에 노출되면 산화되어 유효 성분 효과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개봉 후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화장품 업계에서는 제품의 사용 기한과 보관 방법을 달리해 소비자가 최대한 신선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레시 코스메틱’을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피부에 가장 신선한 상태의 효용을 제공하도록 제조, 판매되는 ‘프레시 코스메틱’이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 또한 넓어졌다.

신선한 화장품 배달이요…눈길잡는 ‘프레시 코스메틱’

랑콤은 개봉과 동시에 순도 높은 항산화 성분이 활성화되는 ‘프레시 코스메틱 컨셉’의 안티에이징 앰플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을 선보였다. 항산화 앰플 활성화가 극대화 되는 개봉 후 2개월 내 사용을 권장하며 최상의 효과를 위해 30일 집중 케어를 제안한다.

세럼 베이스로 사용된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에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탄한 피부 탄력을 제공해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성분 ‘비피다 발효 용해물’과 ‘이스트 효모 추출물’에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인 ‘락토바실러스 발효물’이 추가되어 민감한 피부를 진정하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