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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SK에너지 화물복지 삼성카드' 출시

기사입력 : 2017-09-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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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삼성카드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SK에너지 화물복지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S-OIL 및 GS 칼텍스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화물복지 삼성카드'를 올해 1월 출시한 바 있다.

'SK에너지 화물복지 삼성카드'는 '국토교통부 화물차 유가보조금 제도'에 따라 화물차에 사용되는 연료에 대한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필요한 유류구매카드로, 유가보조금은 결제일할인 방식으로 적용된다.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서 사업용 화물차 최대 적재량에 따라 유가보조금은 차등 지원된다.

또 SK에너지 '내트럭플러스주유소'에서 경유 주유시 리터당 최대7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에너지 '내트럭플러스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전월 실적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리터당 4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월 실적에 따라 추가로 리터당 최대 30원의 결제일 할인혜택을 월 5천 리터까지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 10% 할인 혜택(월 5천원 한도)을 제공하고, 부가세환급 편의지원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무료이며 삼성카드 홈페이지, 대표전화, 전국 SC제일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정부의 복지 바우처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더 많은 화물차 운전자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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