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삼성카드가 갤럭시 노트 8 관련 장기할부 서비스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출시한 'T삼성카드2 V2'는 24, 36개월 휴대폰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기할부 서비스 이용 시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이 갤럭시노트8을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T삼성카드2 V2'로 SK텔레콤에서 갤럭시 노트8 단말기를 구매할 때 24,36개월 장기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기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여 갤럭시 노트 8을 구매할 경우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24개월 장기할부 이용고객은 최대 48만원, 36개월 장기할부 이용고객은 최대 72만원까지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노트 8 출시를 기념하여, 단말기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9월 15일에서 20일까지 휴대폰 개통 후 14일 이내 70만원 이상 장기 할부 결제 시 8만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개월 장기할부 수수료율은 연 5.9%, 36개월은 연 7.0%가 적용된다.

'T삼성카드2 V2'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택시, 커피전문점에서 5% 결제일 할인 등의 실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T삼성카드2 V2'는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세금, 공과금, 아파트관리비, 통신요금 납부 금액 등이 포함되어 실적 달성에 유리하다. 단, 무이자할부 이용금액은 이용실적에서 제외된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