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로보’는 평소에 자산 규모나 시간적 제약으로 은행을 방문하여 자산관리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손님에게 스마트폰으로 포트폴리오 설계부터 상품 가입까지 10분 이내로 가능한 인공지능 PB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PB(Private Banker)를 주로 이용하는 거액자산가의 경우에도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추출된 포트폴리오에 PB가 손님의 복합금융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조정을 통해 제안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장경훈 부행장은 “하이 로보는 ‘핀테크와 휴먼테크의 결합’으로 많은 손님에게 사랑 받고 있다”며 “핀테크 기술에 우수한 자산관리 인력을 더해 손님 신뢰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서비스 모델을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