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진주역에 추가 운행되는 열차는 기존 마산역까지만 운행됐으나 진주역까지 구간을 연장해 매주 금, 토, 일에 운행된다.
주말 진주역 – 서울 간 KTX 운행은 총 7회로 1회 추가되었으며, 기존 오전 10시 출발 이후 낮 12시50분까지 KTX 운행이 없어 불편했었다.
서울역에서 오전 6시10분 출발하면 오전 9시45분 진주역에 도착하고, 진주역에서 오전 11시24분 출발하면 서울역에 오후 2시53분에 도착한다.
열차시간 확인 및 승차권 구입은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코레일톡+’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승차권 예약, 결제, 발권, 반환이 가능하다.
장영철 본부장은“15일부터 진주역 KTX 추가 운행을 통해 주말 부족했던 열차 좌석 문제가 일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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