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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핫플레이스] 영국 런던에서 가장 핫한 민박은 어디?

기사입력 : 2017-09-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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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영국 런던의 9월은 평균 최고 기온이 약 19도로 선선하며, 평균 강수량이 적어 여행하기 좋은 시기다. 또 9월 중에는 ‘템즈 페스티벌’과 ‘BBC 프롬스(Proms)’ 같은 축제가 열리고, 런던 패션위크가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난다. 낙엽으로 물든 템즈 강변과 공원을 거닐며 로맨틱한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런던의 인기 숙소를 한인민박 예약 플랫폼 ‘민다’의 도움을 받아 로이슈가 모아봤다.

[숙박 핫플레이스] 영국 런던에서 가장 핫한 민박은 어디?


◆런던 타워 레지던스

‘타워 레지던스’는 타워 브리지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고급형 숙소로 현대식 신축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보기 힘든 바닥 난방이 아파트 전체에 설치돼 있다.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쌀, 라면, 조미료 등의 식재료를 제공하고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과 커피 캡슐, 정수기가 구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건물 내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카드키로 건물 출입을 할 수 있어 안전하다.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역에서 유명 관광지까지 10분 내외로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고, 런던의 야경 명소인 ‘타워 브릿지’와 ‘템즈 강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좋다. 또 자체적으로 옥스포드, 세븐시스터즈, 코츠월드 등 런던 근교 투어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숙소와 투어를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3박 이상의 투숙객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다.

[숙박 핫플레이스] 영국 런던에서 가장 핫한 민박은 어디?


◆런던 아티제 하우스

최고급 시설의 독채형 숙소인 ‘아티제 하우스’는 런던의 중심지인 빅토리아와 세인트 제임스 파크 부근에 3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침구 및 가구는 모두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사용했고, 가전제품 또한 최고급 제품으로 구비돼 있다. 특히 바닥 아래에 설치된 난방 장치와 에어컨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변화무쌍한 런던의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취사가 가능하고 기본적인 식재료들이 비치돼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투숙기간 동안 단지 내 헬스 클럽, 루프트 테라스 및 라운지 시설을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버킹엄 궁전, 빅벤, 웨스트민스터 등 주요 관광지와도 인접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숙박 핫플레이스] 영국 런던에서 가장 핫한 민박은 어디?


◆런던 모노 하우스

핌리코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모노 하우스’는 올해 1월 신규 오픈 해 깨끗하고 깔끔하여 투숙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숙소 내 가구와 소품, 침구류 모두 새 제품이며, 전 객실이 소수 정예의 개인실로 운영되고 있어 인기가 많다. 런던의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24번 버스가 24시간 운행하는 정류장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국 내 다른 도시 또는 인근 국가로 이동할 수 있는 빅토리아 역과 킹스크로스역은 도보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고급 주택 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4시간 보안 시스템이 작동해 투숙기간 동안 안전하고 조용하게 머무를 수 있다. 또 무료로 조식과 석식이 간단하게 제공되며 단지 내 헬스 클럽, 수영장 및 스파 시설이 있어 투숙기간 동안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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