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은행연합회가 '한미 친선의 밤' 후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단체후원금의 절반 이상을 '한미 친선의 밤'에 집행한 것이 알려지면서 과도한 후원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11일 은행연합회는 "주한미국대사관·주한미군·주한미국상공회의소 관계자 등과 함께하는 한미 친선의 밤에 대한 은행권의 후원은 한·미 유대 강화와 우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은행권의 국제적인 이미지 제고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일조하는 등 그동안 수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