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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민박③] 독일 뮌헨, 프랑크푸르트

기사입력 : 2017-10-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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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국내에서 독일까지 비행기 직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시는 ‘뮌헨’과 ‘프랑크푸르트’가 있다. 독일 바이에른 주의 주도 뮌헨에서는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개최돼 전 세계의 수많은 여행자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다. 그리고 독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프랑크푸르트에서는 9월과 10월에 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 ‘모터쇼’와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전 ‘북페어’가 개최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로이슈는 한인민박 예약 플랫폼 ‘민다’의 도움을 받아 가을에 방문하면 볼거리와 즐길거리 더욱 넘쳐나는 뮌헨과 프랑크푸르트에서 엄선해 봤다.

[핫플레이스 민박③] 독일 뮌헨, 프랑크푸르트

◆뮌헨 ‘훈민박’

뮌헨에 있는 한인민박 중 중앙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훈민박은 옥토버페스트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뮌헨에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숙소다. 한식 메뉴로 구성된 조식이 매일 제공되고 저녁에는 투숙객들끼리 가벼운 술자리를 가지며 친목도모 및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3박이상 투숙하면 세탁 1회를 무료 제공하여 장기 투숙객들에게 좋다.

[핫플레이스 민박③] 독일 뮌헨, 프랑크푸르트

◆뮌헨 ‘정그린 민박’

정그린 민박은 안전하고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옥토버페스트 행사장까지 환승없이 지하철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시설이 아기자기하고 깔끔해 여성 투숙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고 소수 정예로 운영되어 투숙기간 동안 쾌적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아침 무상으로 제공되는 조식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투숙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숙소 주변에 쇼핑몰, 대형 할인 마트, 약국 등의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핫플레이스 민박③] 독일 뮌헨,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 ‘타향민박’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타향민박은 프랑크푸르트 중심지에 위치해 관광명소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박람회장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박람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출장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맛있고 다양한 종류의 아침식사에 대한 평이 좋으며, 숙소주가 오랜 정착생활을 하며 쌓아온 프랑크푸르트 및 근교 하이델베르크의 다양한 여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핫플레이스 민박③] 독일 뮌헨,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 ‘제이시앤블루 게스트하우스’

제이시앤블루 게스트하우스는 ‘여행 속의 쉼’이란 주제와 ‘북카페’ 테마로 운영하고 있는 신개념 숙소이다. 게스트하우스 내에 북카페 공용공간을 운영하고 있어 투숙객들끼리 정보 교류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의 체형과 습성을 고려하여 특별히 제작 주문한 독일산 원목 침대와 공용객실 내 침대 커튼, 개인 스탠드 및 콘센트 등 투숙객들의 편의성을 위한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접근성 또한 좋아 ‘중앙역’과 주요 관광 명소, 박람회장까지의 이동이 용이하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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