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하나카드는 지난 9월20일 문화사업 투자를 위해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마쳤고,더블케이 제작 공연의 투자 수익은 티켓을 구매한 손님들에게 구매가의 10~20%를 ‘하나머니’ 포인트로 적립시켜 주어 실질적 할인혜택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하나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의 공연제작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어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한 차원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하나카드 손님에 대한 문화공연 혜택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하나카드는 문화공연 상시 혜택 제공을 위한 컬쳐서비스 전용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 뮤지컬 1+1 행사, 무비투나잇 영화 시사회, 공연 무료초청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하나카드는 이후 본 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준비중인 작품을 함께 올릴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 확보, 창작의지 고취, 미래의 배우 육성 등 문화산업 기반 확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하나카드 손님들에게 공연관람의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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