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7일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2017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 후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는 국내와 해외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이다.

이번 ‘2017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 후원 기부금은 방학 중 보호가 필요한 가정의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놀이 활동 및 영양가 높은 점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가수원초, 갈마초 등 대전지역 10개 초등학교 150여명의 아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폐공사는 임직원이 직접 ‘2017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하는 한편 방학교실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화폐박물관에 초청, 견학과 경제교육 기회도 줄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올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 특강', ‘KOMSCO와 함께하는 돈 이야기’ 운영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힘쓰고 있다.

조폐공사 이재만 기획이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