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과오로 시작한 사회봉사활동이지만 자신의 봉사활동으로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자신의 삶이 담긴 초상화를 후대에 남길 수 있게 해 행복한 노후에 보탬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행석 소장은 “앞으로도 이웃의 소외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민생 지원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에 신청하거나 울산준법지원센터(052-255-6153)로 신청하면 된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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