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이 상은 사회적기업 및 일반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우승 기업에는 약 50만 달러의 상금 및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에서의 연설 기회가 주어진다.
2010년에 지정된 이 상은 물, 영양 및 농촌개발을 목적으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네슬레가 아쇼카와 협력해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혁신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작업을 하게된다.
아쇼카의 임원 올리비에 프뤼쇼는 "네슬레와 아쇼카와의 파트너십은 사회적기업가들과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사회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속시켜 나가는데 큰 역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공유가치창출 수상의 최종 우승자는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포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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