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이 상의 수상자인 앤토니 헤이즈는 토론토 하이드로의 기업문화를 사회적책임경영 중심으로 변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외에도 2014년 이후 지금까지 총 260만달러를 써니브룩병원(Sunnybrook's Ross Tilley Burn Centre)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사회적책임경영인은 사회적책임경영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꼽히며 매년 노사관계, 환경, 지속경영, 인권, 기부 및 사회적책임경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글로벌기업 CEO에게 주어진다.
이 상의 이전 수상자로는 미국 LG전자 윌리엄 조(William Cho) 사장, 스프린트(Sprint) 댄 헤스(Dan Hesse) 전 사장 및 엠지엠 리조트 인터내셔널(MGM Resorts International) 짐 뭐렌 사장 등이 포함돼있다.
김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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