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CNN머니 보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현재 허리케인 마리아로 인한 푸에르토리코 지역 피해복구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들의 기부금액이 2,400만 달러를 넘은것으로 알려졌다.
푸에르토리코 전역을 덮친 이번 허리케인 마리아로 인해 발생한 피해액만 수십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상공회의소는 허리케인 어마와 허리케인 하비 이후 지금까지 기업들의 기부금액이 총 2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주요 기업들이 지원한 기부금 현황을 보면 버라이즌이 500만 달러, 구글 100만 달러, 제이피모건체이스 50만 달러, 스타벅스 25만 달러 등이다.
김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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