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포춘닷컴에 따르면 인디애나대학이 지난 15년간 9000여명의 미국 전역의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5년도에 미국인들의 연간 평균 기부액이 1,024달러로 최고조를 기록했고 그 이후 점차 떨어져 2015년에는 평균 872달러까지 하락했다.
경제불황 이외에 기부액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미국인들의 종교단체 이탈 급증이 꼽히는데 실제로 무교인 미국인의 수가 2007년 3,600만명에서 2014년 5,600만명으로 크게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제너로시티포라이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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