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쉬마크가 미국 포브스지의 공유경제 대표적 12개 기업에 선정되면서 연일 주가가 오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포쉬마크가 5,000만달러 투자유치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포쉬마크의 기업가치는 6억달러를 웃돌것으로 전망된다.
포쉬마크는 개인간 중고의류매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사용자간 거래금액 20%의 수수료를 주요 수익원으로 삼는다.
현재 포쉬마크 사이트엔 구찌(Gucci), 티파니(Tiffany & Co), 루이비통(lousi Vuitton)등 명품을 포함, 2,500만개이상의 판매가능한 의류가 등록돼있고, 매일 판매금액 기준 400만달러이상 가치의 의류가 새롭게 등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포쉬마크에 투자한 벤처캐피털회사로는 지지브이캐피탈(GGV Capital), 멘로벤처스(Menlo Ventures), 메이필드펀드(Mayfield Fund), 소프트테크벤처캐피탈(SoftTech VC)과 헐리우드배우에서 벤처투자가로 변신한 애쉬턴 커처(Ashton Kutcher)가 있다.
김기욱 기자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