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7월 한달간 우버(Uber)의 운행 횟수가 사상 처음으로 택시업계를 앞섰다고 전했다.
이로써 택시업계는 '운행 횟수'와 '매출' 모두 전년대비 35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모건스탠리가 발표했다.
한편, 올해 2분기 실적을 분석해보면 우버 역시 설립 후 처음으로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했는데, 이는 리프트 등 차량공유 경쟁업체의 무서운 성장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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