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비지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우버가 앞으로 운전자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8분 이상 이동해야 할 경우 승객에게 추가요금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에 변경된 가격정책은 도심에서 떨어진 지역에서 우버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은 우버가 운전자들에게 도심 밖 고객의 승차요청에 적극적인 대응을 유도하기 위해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동시에 운전자들의 보상체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관측된다.
김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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