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브이시서클에 따르면 틴맨의 비즈니스모델은 공유경제를 기반으로하여 건강한 가정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인도 내 1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조마토의 창업자 겸 CEO 디핀더 고얄(Deepinder Goyal)은 "틴맨은 항상 시간에 쫓기는 회사원들을 주요 이용자 타깃으로하며, 틴맨만의 독특한 운영모델을 통해 가정주부와 홈셰프에게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투자가 틴맨의 서비스를 인도 전역으로 확장시키며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틴맨의 플랫폼에는 현재 100명 이상의 가정주부와 홈셰프가 등록돼 있으며, 매달 3만개 이상의 가정식을 배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틴맨은 최근 경쟁업체 러너(Runnr)를 인수하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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