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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직원 대상 워크숍 개최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 맥도날드, 강릉 올림픽 파크 및 선수촌에 매장 운영하고 직원 파견

기사입력 : 2017-11-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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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도날드)
(사진=맥도날드)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인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강릉 올림픽 파크 및 강릉 올림픽 선수촌 등 2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에서 근무할 26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로서, 올림픽 기간 중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을 위해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등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기념 매장에서 근무하게 될 맥도날드 직원들이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기 위한 교육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매장 운영 수칙, 식품 안전, 글로벌 매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특히 인기 TV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가 외부 강사로 초빙돼 ‘올림픽을 통해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올림픽 현장에서 다양한 국적을 가진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될 맥도날드 직원들을 위해 조언을 해주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기념 매장에서 근무하게 될 직원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일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맥도날드는 이번 올림픽 기념 매장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평창올림픽이라는 국가적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직원 워크숍 개최(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직원 워크숍 개최(사진=맥도날드)

한편 맥도날드는 매장의 아르바이트 직원인 크루 80여명을 포함해 본사 직원과 매장 매니저 등 총 260명이 넘는 직원들을 선발, 강릉 올림픽 파크 및 강릉 올림픽 선수촌 등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에서 근무하며 올림픽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들에게는 4성급 호텔 숙식 및 올림픽 경기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맥도날드는 지난 8월 올림픽 기념 매장에서 근무할 직원들의 선발을 완료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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