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달 19일 센터에 입주할 기업으로 장래성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등 3개 기업을 1차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구청장 간담회를 갖고 향후 구와 기업이 협업해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2차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혁신기업(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 기업 3개소이다. 구는오는 5월 11일 입주기업 모집 설명회를 하고,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최종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업체별 11.5㎡ 규모의 사무실에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오는 6월부터 바로 입주 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장래성 있는 사업계획안을 가진 우수한 기업(창업)자가 많이 참여해 우리 사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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