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4월에 출시한 ‘(무)이 좋은 치아 보험’에 ‘(무)소액치과치료보장특약’을 부가함으로써 보다 꼼꼼한 보장을 갖춰 경쟁력을 강화한 개정 상품이다.
이 보험은 충전치료, 영구치 발거치료, 보철치료, 소액치과치료 등 본인 의료비 부담이 높은 치아질환을 집중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주계약으로 임플란트 50만원, 브릿지 및 틀니 25만원, 영구치 발거 2만원, 충전치료 최대 12만원, 크라운 22만원, 치수치료 2만원 등을 보장한다. 신경치료에 대해서는 개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지급한다. 또 주계약 및 특약의 가입나이를 6세로 낮춤으로써, 6세부터 70세까지 온 가족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무)보철치료보장특약’ 가입 시에는 최대 임플란트 100만원, 브릿지 및 틀니 5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이번 개정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무)소액치과치료보장특약’의 경우 건강보험 급여기준에서 인정하는 치석제거(스케일링) 1만원 및 주요치주질환(잇몸질환) 치료 3만원 등 소액치과치료에 대해 더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
한편, 이 상품은 최대 15년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으며(15년 만기 선택 시), 피보험자가 만기 생존 시에는 만기지급금이 제공된다.
AIA생명 이상돈 상품부문장은 "치아 관련 질환은 자주 발생하지만 값비싼 치료비와 높은 본인부담률 때문에 치료가 잘 이뤄지지 않았었는데, 이번 상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폭넓은 보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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