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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에 투자

기사입력 : 2017-11-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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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에 투자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하나카드는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제작해 이달 18일 개막하는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에 문화제작 투자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달 김수로·김민종이 설립한 뮤지컬·연극 공연전문기획사인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공연제휴 관련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로 투자하는 문화작품이다.

하나카드의 문화제작 투자사업의 특징은 성장 가능성 있는 문화콘텐츠를 직접 발굴하고 투자해 제작사의 제작능력을 뒷받침하고, 당사 손님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문화작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다.

현재 많은 기업들의 문화관련 마케팅은 공연작품에 대한 단순후원과 해당기업 손님에게 일정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하나카드는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를 시작으로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향후 기획하는 공연의 제작비를 전액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제작사는 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컨텐츠를장기적 관점에서 기획하고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하나카드 손님은 ‘하나컬처(hana.culturecube.co.kr)’ 전용사이트(hana.culturecube.co.kr)에서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11월18일까지 조기 예매 시 즉시 4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구매 금액의 최대 40%까지 하나머니 리워드 추가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는 누구나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는 청춘의 빛나는 기억에관한 이야기로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공연된다.

한편, 하나카드는 좋은 컨텐츠와 김수로∙김민종 대표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그 동안 관객들의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창작뮤지컬 ‘인터뷰’,’스모크’ 등의 뮤지컬을 알차게 선보여온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문화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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