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은 154개에서 158개(인천형 58, 부처형 3, 인증 97)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의 유형은 지역사회공헌형 2곳, 사회서비스제공형 1곳 등이다. 사업 분야는 문화예술, 교육, 시스템 개발, 가정용품 수리업 등이다.
이들 기업은 3년간 사업개발비와 취약계층 채용 시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예비 사회적 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인증기업 전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사회적기업 육성정책, 각종 제도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2017년 상반기부터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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