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워크샵은 이광희 이사장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 표명을 시작으로 개방, 소통, 혁신의 3개 팀별로 상황극,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근로조건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JDC의 역할도 함께 논의했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도내 일각에서는 경기문화재단 출신의 이광희 이사장이 역대 이사장과 달리 이벤트에 능숙해 지나치게 현 정부와 코드를 맞추는 내부 이벤트와 언론플레이로 임기를 유지하려고 악전고투하는게 아니냐는 평가가 일고 있다. 도내 정치권의 K 관계자는 "취임하자마자 정권이 바뀌었으니 이사장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며 동정론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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