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리골마을의 김장 소식을 듣고 NH농협카드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참여하였으며, 서툰 솜씨지만 서로 도와가며 김치 약 오백포기를 담갔다.
NH농협카드는 2004년부터 매년 농번기마다 초리골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해온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농협이 범국민운동으로 추진 중인‘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자매결연을 맺으며 더욱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우광혁 농협카드 부사장은“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하루를 보내고 나니 가족이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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