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노원 사회적경제연대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주최하며 ‘상상하라 사회적경제로’를 주제로 지역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토론회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시민단체, 교육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노원 장애인부모회 ‘펀퍼니맘’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자원순환, 먹을거리, 돌봄, 청소년, 교육, 문화, 주거재생의 7가지 테마를 놓고 토론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역에서 민관이 함께 3년 간 추진한 사업을 돌아보고 양적·질적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라면서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해 노원의 사회적경제의 비전과 혁신방향을 수립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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