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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벙커랩스, 재향군인 사업가 지원

기사입력 : 2017-1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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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crainsdetroit.com
출처 = www.crainsdetroit.com
[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세계 최대 사무실공유업체 위워크(WeWork)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이바지에 나선다.

10일(현지시간) 아메리칸이노(Americaninno.com)에 따르면 위워크(WeWork)가 뱅커랩스(Bunker Labs)와 협력해 재향군인 사업가들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양측은 재향군인이 속한 신규사업체 10곳을 선별해 위워크(WeWork) 사무공간을 6개월간 무료로 대여해줄 예정이며, 향후 5년간 1,000여명 이상의 재향군인 사업가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오스틴,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덴버,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시가 이번 지원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위워크(WeWork)와 이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뱅커랩스(Bunker Labs)는 2014년에 설립돼 미국내 10여개의 도시에서 군인출신 스타트업 창업가에게 인적네트워크 형성기회, 비즈니스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김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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