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트리브라이브(Triblive)에 따르면 구글(Google)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국 피츠버그시 지역 비영리단체에 25만 달러를 기부형식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구글(Google)은 비영리기관으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안을 제안 받고 이를 검토 후 최종 4개 단체를 선정, 피츠버그市 주민들의 투표로 최종 순위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혁신안을 제출한 비영리단체는 10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게 되고, 나머지 3곳은 각 5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번 기부와는 별도로 구글(Google)은 그로우위드구글(Grow with Google)이라는 캠패인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향후 5년간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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