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이어 30여 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구매상담회도 진행된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64개의 사회적기업과 38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16년 12월말 기준 총매출액은 562억, 유급근로자수는 1190명이다. 이 중 취약계층이 61%, 정규직 비율은 85% 이상에 달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자립기반을 구축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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