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페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전시장에서 열리는 월드와인 및 주류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
‘레 페레’는 지중해를 마주한 절벽 위 직영농장에서 4대째 이어 내려오는 전통 비법으로 올리브오일을 생산한다. 이탈리아인들이 이구동성으로 꼽는 최고의 산지이며, 이탈리아 올리브 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풀리아(Puglia) 주에 위치하고 있다.
레 페레 올리브오일은 4가지 품종을 절묘하게 블렌딩해 8초 동안 4가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루꼴라 같은 이국적인 채소를 갈아 넣은 듯한 신선한 맛을 시작으로 아몬드의 고소한 맛, 호두의 쌉싸름한 맛, 매콤한 맛까지 다채로운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베스트셀러인 ‘오리지날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뚜껑 부분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포인세티아 그린’ 색으로 감싼 디자인으로 빨간색 쇼핑백과 함께 제공된다. 쇼핑백은 펜디, 티파니, 몽블랑 등 명품 패키지를 제작하는 공방에서 수작업으로 작업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빨간색에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품격있게 전하는데 제격이다.
한편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월드와인 및 주류박람회(Wine Meets World Korea 2017)’는 가장 글로컬한 와인 페스티벌로써 12월의 연말파티를 연상시키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동시 개최되는 식품종합전시 ‘월드식품박람회(World Food Expo)’에서는 10가지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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