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 초청으로 생활맥주 비어스페셜리스트가 직접 진행한 발효과학을 주제로 비어테이스팅 교육부터 수제맥주 시음회,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주 참석자의 연령층이 50~60대로, 청년층뿐만 아니라 장년층까지도 수제맥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지역민은 “톡 쏘는 맛으로만 마셨던 맥주가 이렇게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는 줄 몰랐었다.”며, “수제맥주를 만나서 다행이다” 라는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수제맥주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수제맥주를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며, “지역 사회 단체 및 지역 양조장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보다 많은 사람이 손쉽게 수제맥주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맥주는 부산, 대전, 공주 등 지역별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수제맥주를 지속 선보이며, 대한민국 수제맥주 플랫폼으로써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