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불과 몇 개월 가지고 놀다 버리거나 집에 방치중인 중고 장난감을 기부 받아 오는 10월에 개관하는 '다사읍장난감도서관'에 전달ㆍ재사용하게 된다. 본 행사는 달성군청을 시작으로 9개 읍면으로 확대실시 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곧 개관할 '다사읍장난감도서관'이 달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항상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장난감도서관을 확대 설치하여 아이와 학부모가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11일 개관하는 '다사읍장난감도서관'은 다사읍 주민자치센터(다사읍 매곡로 12길 37) 내 128㎡ 규모로 설립되며, 지난 3월 화원읍에 설치된 1호 장난감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 도서관이 된다.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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