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일인 11월 30일, 삼성전자와 KT&G의 종가를 기준가격으로 하며, 3, 6, 9개월 조기상환 시점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2% 이상 상승해 있으면, 세전 연 16.32%로 조기상환된다.
9개월 시점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1년 만기 시점에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원금의 90%는 지급하여, 최대손실률은 -10%로 제한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대손실률에 제한을 두어 안정성을 갖추면서도, 세전 연 16%대로 수익성을 노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슈팅업 ELS, 멀티리자드 ELS, 녹인케어 ELS, 저녹인 ELS, 지수형 ELB, 원달러 DLB 등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노릴 수 있는 다양한 구조의 파생결합상품을 모집하고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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