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보육프로그램이며 대상자는 서울시교육청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연강재단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자녀 700명에게 분기별로 18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 꿈나무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는 다양하고 균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면서 “이번 지원이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격차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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