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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기술 전수’ 성공사례 공유

기사입력 : 2011-06-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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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박경수기자] 효율적인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개도국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농업기술이전의 성공적인 사례와 아프리카 12개국의 농업개발 현황 등을 생생하게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21일 국제회의장에서 ‘해외농업기술이전 및 개도국 농업기술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개도국 농업 전문가의 해외이전에 대한 발표가 마련된다. (주)이암허브의 구교영 대표가 ‘개도국 농업생산 기술이전 전략 및 사례’에서 주요 개도국의 농업환경과 기술환경을 조사 분석해 각 나라의 특성에 맞는 농업기술을 제시한다.

상지대학교의 이호영 교수는 ‘기아문제와 적정농업기술’에서 개발비용이 적고 에너지 의존도가 낮은 다양한 현지 활용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원주대학교의 김한수 교수는 ‘녹색기술분야 개도국 기술이전 사례’에서 시멘트, 고분자첨가제, (화산)재, 점토 등을 활용해 기존 벽돌보다 강도가 월등한 비소성 황토벽돌 제작기술을 방글라데시에 성공적으로 기술 이전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농촌진흥청 전희 연구관은 ‘해외농업기술 협력사업 추진성과 및 발전방향’에서 개도국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자원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국내 농산업체의 지원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오후에는 케냐, 에디오피아, 가봉, DR콩고, 세네갈, 가나, 짐바브웨, 세네갈, 우간다, 말라위, 수단,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주요국가 12개국별로 농업 현황 및 개발 방향을 발표해, 해외농업개발 농산업체에게 유용한 현지 진출 정보를 제공한다.

농진청 관계자는 “해외농업은 성공사례를 하나씩 만들어 시간이 갈수록 상대국과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농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과 정보를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참석자 모두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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